오늘 수고하신 모든분들께,,,

해마다 이맘때쯤엔 아이아빠대학동아리 행사가 있어요,, 오늘도 어김없이,,,저희는 여러해동안 타지에산다는 이유로 참석하지 못했어요,저마다 사는 일이 바빠서 자주 만나지 못해도 만나면 어찌나 반가와하고 아이들처럼 좋아하는지,,, 오랜만에 보는 얼굴인데도 너무 반겨주시고 즐거운 하루였답니다,,,,현충일인데 너무 즐겁게 보낸것 같아,,,씁쓸,,,, 늦은 저녁까지 너무나 소중한 추억 가지고 돌아갑니다. 너무나 애쓰신 따스하신 후배님들,,,선배님들 늘 변치않으시길 바래여,,,오늘 아침 어제의 음주로 깨어나지 못하고 있을 선후배님들과 같이 듣고 싶은곡이 있어요,,, SG워너비의 한여름밤의 꿈,,,,,,7시 50분쯤 듣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