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임님..
사연 감사합니다.
큰아드님과 잠시 떨어져 지내시게 됐군요..
힘내시구요..
태교 잘 하세요~
>안녕하세여 FM가족 여러분 글구 차동님 어느덧 제가 전북 김제로 시집온지도 3년이 되어 가네여 작년에 우리 큰아들 (원우) 낳았는데 올해 또 아기를 낳는 원우맘 임니다 우리원우 그동안 아픈곳도 없고 정말 잘 자라 주었는데 제가 이번에 또 아이를 낳게 되었네여ㅠㅠ 어떻게 키울지 앞이 막막 하기만 하네여 제 고향은 강원도 강릉인데여 너무 멀리 떨어져 있구 저희 부모님도 많이 편찮으셔서 울 원우를 수원 고모네로 보넬까 함니다 원우가 엄마 얼굴 잃어 버리지 말아야 하는데... 우리 아들 너무 이쁘고 너무 귀여운데 정말 제몸 때문에 보네야 하니깐 눈물이 앞을 가리네여ㅠㅠ 고모집 다녀오면 쬐금더 의젓해지고 많이 배워 오겠죠 ㅠㅠ 이제 겨우 돐지났는데 너무나 빠른 원우 보면 신기 하기도 하고 자꾸만 눈물이 나는건 왜일까여 어느CF에선가 엄만 아기를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고 하더군여 정말 인거 같아여 자식들 걱정땜에 잠못자고 하는건 엄마 목이니까여 ㅠㅠ 아프지 말고 잘지네다 오렴 원우야 알찌 ... 항상널 생각하고 지낼꺼야 이뿌니 원우맘 이 보네여...*^^*좋은하루 보네여...꼭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