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장신초등학교 교사 류성환입니다.

장신초등학교(교장 고충석)의 작은 천사들은, 오늘 열린 제34회 부안군 학생 육상경기대회에서 시내의 큰 학교의 선수들과 경쟁에서 당당히 메달을 딴 우리의 장신의 작은 천사들에게 힘찬 칭찬의 박수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포환던지기에서 금메달을 딴 6학년 강진영, 800M에서 은메달을 딴 4학년 이슬비, 넓이뛰기에서 은메달을 딴 5학년 공종태, 포환던지기에서 동메달을 딴 4학년 조연이, 높이뛰기에서 동메달을 딴 6학년 김현진 이렇게 메달을 5개나 땄습니다. 그동안 선생님과 학생 교육공동체 모두가 기초체력향상을 위해, 아침자습시간을 이용하여 최선을 다해 지도한 결과, 다른학교 선수들과 정정당당히 겨루어 메달을 5개나 목에 걸었답니다. 이는 메달을 딴 학생들의 영광이며 우리 장신초등학교의 영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교생이 43명인 소규모학교에서도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한다면 무슨일이든지 할 수 있다는 가능성과 희망을 보여준 것입니다. 그래서 사랑과 꿈을 가꾸는 즐거운 학교의 작은 천사들에게 김차동씨의 힘찬 칭찬의 박수와 화이팅으로 소중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신초등학교가 방송에 나오니까 아이들도 아주 좋아하고 자신감이 넘치는 즐거운 학교생활이 저절로 이루어지고 있답니다. 매번 방송에 소개를 해주신 김차동씨와 MBC측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항상 행복하시길 빕니다. 방송은 8시 10분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