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여고의 인기짱 원어민 교사 새라의 생일이 마침 5월15일, 스승의 날이랍니다.
학생이나 선생님 모두에게 인간적인 모습으로 크게 인정받고 있는 새라인지라, 깜짝 생일 축하 파티도 계획되어 있지요.
인류문화학 전공인 새라가, 1년동안 많은 경험을 쌓기 위해 자청한 일인데, 한국어도 많이 늘고, 좋은 친구도 많이 만들었답니다.
그 사이 죠지아 대학 1년생인 동생 맥스와 활달하신 부모님도 한국에 대한 좋은 추억을 많이 쌓고 귀국하셨답니다.
모닝쇼의 생일 축하곡을 듣게 된다면, 예쁜 얼굴에 함박웃음 지으며 정말 기뻐할 것 같아요. 제가 매일 모닝쇼의 키미킴 영어 문장을 들려주곤 한답니다. 새라의 생일을 함께 축하해주세요.
작년 처음 한국에 왔을 때, 제가 전북대 소개를 하며 인디 밴드 음악도 들려주고 교정에서 살짝 찍은 사진을 첨부합니다.(용량이 커서 올라가지 않아 안타깝네요.)
가족 모두 한국관에서 함께 식사하고 좋은 시간을 가진 이후였지요.
축하 방송을 듣게 된다면, 색다른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축하곡은 you needed me, 혹은 더 경쾌한 팝으로 들려주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