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밖에 보이는 바람
김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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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3 10:07
바람은 흔히들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하는데 저는 흔들리는 나무를 보면서 바람이 부는구나 하고 더욱 깊이 느낍니다. 이상하게 요즘은 조금만 감상에 젖어들면 이렇게 외롭고 쓸쓸해 집니다. 그렇다고 제 주위에 아무도 없는게 아닌데 말이죠.. 아침과 정오 그리고 저녁 일교차가 커서 감기 걸리신분들 많던데 차동씨는 조심하십시요. 그 멋진 목소리가 바뀌면 맘이 않좋아질껍니다..^^ 노래신청합니다. 하동진-"사랑을 한번 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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