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전주교도소에 근무하는 교사 대우 교도인 최현민입니다
평소 아침에 우리소에서도 김차동씨의 모닝쇼를 틀어주어서 즐겨듣습돠.
다름이 아니라 제 각시가 지금 전주에서 진안군 동향면 동향중학교로 출근을 하고 있씀다
처음 동향을 갈때 지형이 강원도와 흡사해서 어떻게
출퇴근하나 하구 걱정도 많이했썼는데 지금은 얼라들이 참 착하다며
항상 웃으면서 출근을 하니 하늘같은 서방님이 참 기뿌다고 전해주삼
그리고 오늘 술먹고 늦게들어가는거 알지? 기다리지 말구
혹시 새벽에 들어가도 문잠그지 말아주시지요
지금은 출근중임다 꼭 틀어주세요 "내사람"-S,G 워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