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근(용담중 음악교사) 과 사랑하는 아내 박현자(전주 전일초 교사)
결혼 14주년 축하해 주세요(소개를 될수있으면 7시50분엣 8시15분사이에 해주시면 감사합니다.)
벌써 결혼 14주년이 되었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기뻤던 좋은 추억들, 서운했던 기억들
참 많기도 했지
난 지금도 잊지 못하겟어
처형 결혼식 축가를 시작으로 우리의 사랑이 싹텄지
당신과 내가 호흡을 맞추어 250 쌍이 넘는 사람들의 축가를 부르며
우리는 사랑을 키워왔지
소꿉장난처럼 시작된 9평짜리의 우리 신혼살림집
그리고 우리 예쁜 하은이가 태아난 날
내가 선생이 되고, 당신도 교단에 서게 되었던날
2003년 결혼10주년 부부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던날
2007년 올해 이태리 연주 후 여행하면서 행복했던 시간들....
그 모든 기쁨을 나는 지금도 잊지 못하겠어
지금처럼 늘 가까이 곁에서 서로 위하고 사랑하면서
우리 예쁜 하은이랑 행복하게 살아가기로 해요
당신이 힘들고 어려울 때 늘 편하게 쉴 수 있는 한그루의 나무가 되어주겠소
여보 사랑해 결혼 20주년 부부음악회를 기약하면서...
당신을 이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남편 영근
꽃바구니 보내주세요 꼭 차동이 성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