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축하하고 싶네요.

안녕하세요. 무주에 있는 정덕만입니다. 이런 일도 가능한 지 모르겠습니다. 저와 같이 무주에 같이 있었던 강우석 교감 선생님의 자녀분이 결혼을 한답니다. 이번 3월 17일(토) 오후 1시 50분에 김제목화예식장에서 결혼을 합니다. 무주에 같이 있었을 때 많은 도움을 주신분이 군산의 한 초등학교 교감선생님으로 승진 발령가시고 난 후 가끔 연락을 드린다는 것이 쉽지 않았죠! 그런데 이번에 자녀(남) 강해주님이 결혼을 한답니다. 이곳 무주에서 근 10년을 계시다가 작년에 군산으로 직장(학교)를 옮기시어 지금 교감선생님으로 계십니다. 제가 짧은 6년 교직생활을 보내는 동안 많은 사람이 지나갔었지만, 그분만은 제 마음에 많이 남아 있습니다. 자녀분을 결혼 시키는 강우석 선생님에 대해서 축하를 하고 싶네요. 그분이 즐거울 수 있도록 축하를 해 드리고 싶어요. 토요일 전날에 사연을 쓰려고 했지만 학기 초여서 제가 정신적 여유가 없네요. 혹시 잊어버릴까봐 미리 씁니다. 그럼 따사로운 봄날의 햇빛이 모닝쑈 관계자 여러분들의 힘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