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 의 19주년 결혼기념을 축하해 주세요
80의 할머니를 친정엄마처럼 거들며 주일마다
봉사다니시는 우리집의 기둥인 엄마와
아직도 酒님을 사모하는 우리집의 말썽꾸러기(?)아빠
부조화속 에 조화가 형성된다 했던가요?
암튼 그렇게 밤마다 시끌시끌 벌써 저희들이 대학생이 되엇고
멋쟁이 중학생 2학년이 되어 온통 휘젖고 다니게 하여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오로지 금년은 아빠의 酒님과 이별시키는것이
저희집의 엽기같이 행복한 소망임을 아뢰면서....
아빠미안, 엄마사랑해, 할머니, 인제부터 저희들이
거들어드릴게요 오래오래 살아주세요.
감사합니다.
2007년 3월 13일(화요일)
전주시 인후동 1가 아중대우 1차@ 102동 103호 의
사랑하는 아들,딸 김일곱(오빠),김하은(동생)올림.
(H.p: 오빠-010-9899-9801)
ps:엄마가 출근하는 07:40~08:20경에 방송되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