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생명과 언니의 생일을 축하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어디에다가 글을 본내적이 없어서 낮설기만 하지만 정말 축하해주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띄웁니다. 저희는 모두 삼형제인데 올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을 받았습니다. 모두 임신과 출산을 하게 되었거든요. 남동생네가 6월달에 출산을 하였고 저는 7월달에 출산을 하였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희 언니의 임신소식... 기쁨은 원래 슬픔하고 동시에 찾아오나봐요. 남동생네가 아이들 낳는다고 해서 엄마와 언니가 가는중에 교통사고를 당해서 정말 소중한 가족을 잃는줄 알았습니다. 그때 언니의 뱃속에 7주된 소중한 저희 조카가 있었거든요. 거의 2달 가량 병원생활을 하고 지금은 퇴원해서 뱃속의 아이와 함께 엄마의 생일을 맞이하려 합니다. 저희 언니 생일이 8월 15일(광복절)이거든요. 뜻깊은 저희 언니 생일 많이 축하해주세요. 그리고 올해 태어난 가연, 민준아 건강하게 자라다오. and 복동아(태명) 건강하게 쑥쑥커서 내년 겨울에 보자(예정일이 1월 25일) 017-659-1382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 서곡주공A 108/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