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2일이 저에게 하나 밖에 없는 와이프 김희란양의 31번째 생일입니다.
고생안시키고 행복하게 해준다고 꼬셔서 결혼 했는데 지금까지
고생만 시켜서 넘 미안합니다. 저한테 생일날 미역국 한번 얻어먹는게
소원이라는데 어제 저녁도 제가 못들은 척 했습니다. 그게 너무
미안해서 김차동 형님의 힘을 빌려 축하해줄려고 사연 올립니다.예쁜
딸 희경이와 오래오래 예쁘게, 행복하게 살자고 꼭 전해 주십시요.
희란아 생일 너무너무 많이 축하하고 사랑한다~ 쪼~옥!
P.S:7시30분에서 7시50분 사이에 방송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복 받으실 거예요~
연락처:011-677-1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