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장모님 힘내세요!!!!!

우리 처가집은 정읍 입암 입니다.. 이번에 눈이 많이 왓다길래 전화드렸더니 하우스도 무너지고 물도 다얼어서 난민아닌 난민이 되엇더군요.... 비록 작은 하우스지만 봄이면 각종모종이며 여름,가을에는 고추며 나락도 말리고 이번겨울에는 김장도한 다목적전천후 하우스였는데 그만 10년만에 무너지고 말앗습니다..참고로 저 장가갈때도 거기에서 음식장만했는데..... 암튼 장인장모님 모시고 전주로 올라오는길에 집에서 기르는 개가 걱정되어서 사료하고 물을 주려고했지만 물은 다얼어서 본의 아니게 물통에다 물대신 깨끗한 눈으로 한가득 아이스크림을 만들어서 주었습니다... 정읍입암 사시는 여러분 힘내시고 저히도 오늘 내려가서 하우스며 집안을 손볼 에정입니다..... 장모님 힘내세요 막내사위가 있잖아요..... 신청곡은 흘러간 옛노래 신나는 걸로 해주세요 (지금우리집에서 듣고 있을건데) 전주시 송천동주공 아파트 131동60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