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막둥이가 제대후 처음으로 맞는 생일입니다.
그제부터 핸드폰이 불이나기 시작했습니다.
막둥이: 누나! 나야! 24일이 무슨날인지 알지?
무슨선물사줄꺼야?
나: 너는 누나생일날 선물 사줬냐?
막둥이: 아니 누나는 나한테 선물을 주라고 안해서 안줬지.^^
정말 철이 없지만 그래두 막내라서 그런지 귀엽고 재미는 있는 남동생입니다. 엄마, 아빠, 언니, 형 모두에게 전화를 했더라구요.
생일날 선물사주라고...^^
어찌보면 뻔뻔하지만 미워할수 없는 막내동생 재열이의 23번째 생일을 꼭 축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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