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에 생신을 축하 해주세요.

차동님에 씩씩한 목소리가 아침을 울리네요. 비가 온다니 ...아쉽고 속상 하네요. 오늘 아이들 대전 엑스포로 가을 소풍을 떠나는데 화창하고 청명한 날이였음 좋으련만.. 엄마들 없이 떠나는 아이들에 가을 소풍이 즐겁고 행복한 나들이였음 좋겠습니다. 성원 어린이집에 가을 소풍이 안전하고 즐겁게 다녀 올수 있기를 소망 합니다. 수고 하시는 원장님 이하 대나무 난초 국화 매화 반 선생님들 오늘 하루 수고 하시구요 아이들과 재미난 추억 많이 만들어 오세요. 내일은 사랑 하는 친정 엄마 일흔 여섯 번째 생신이십니다. 힘들었던 한해 농사도 마무리 하시고 조금만 쉬셔도 좋으시련만 아직도 일속에만 파묻혀 사시는 엄마에 고단한 일상에 잠시나마 작은 행복을 전해 드리고 싶습니다. 늦은 밤에 미역국 끌여 드리러 시골에 내려 갑니다.내일 아침은 모닝쇼를 들을 수 없을것 같아 축하 사연 부탁 합니다.. 어버이날 가슴에 꼿는 카네이션 말고는 꽃이란 선물을 해드리지 못했습니다. 당신에 꽃을 받는 기쁨보다는 자식들 돈들어 가는 걸 더 무서 워 하시는 엄마때문에 꽃한송이 사드리지 못했습니다. 돈안들어 갔다 말하며 올 생신에 이쁜 꽃바구니 기쁜 마음으로 전해 드릴수 있는 행운을 모닝쇼에서 주신다면 이 아침이 행복 할것 같습니다. 아침을 열어 주시는 모닝 쇼 여러분 오늘 하루도 행복 하세요~^*^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한일아파트118동402호 양희은 010-9323-8608 8시 20분쯤 전해주시면 녹음 해서 엄마에게 들려 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