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역사를 공부했다가 건축분야로 눈을 돌려
31세에 건축기사를, 32세에 건축직 공무원에 응시해
최종합격을 눈앞에 두고있는 백수입니다.
오늘 영양사의 면허증 취득과 영양사의 하루일과를 이야기해주시는 방송을 보면서
제가 건축기사 취득과 건축직 공무원 도전 까지의 과정이 떠올라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는 나름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하고싶은 게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술자리에서 친한 친구가 "너 건축일 잘어울리겠는데?" 라고 한마디 툭 뱉었습니다.
그 말을 듣고 제 가슴 속 방향을 잡지못하던 나침반이 한쪽방향을 가리키기 시작했습니다.
어렸을 적 등하굣길이나 학원가던 중 건축현장을 지나면
그 자리에 우두커니 서서 그 현장을 수분~수십분 가만히 바라보던 소년이 떠올랐습니다.
또, 장교시절 보직과 관계없이 두 차례 각기 다른 건축현장을 감독했을 때
현장으로 출근하던 매일 아침 발걸음이 가볍고 흥미로웠던 그때의 감정이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건축학도가 아닌 제가 갈 수 있는 길은 좁더군요.
그렇다고 없는 건 아니었습니다!
건축직 공무원으로 방향을 잡고 곧바로 공무원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매일 8시간씩 공부했습니다.
솔직히 10시간까지는 도저히 집중이 안되더군요.
그래도 8시간씩은 하려 노력했고 꾸준히 공부 끝에 높은 점수를 받았고,
면접도 잘본거같아 현재 최종 합격 발표를 기다리고있습니다.
이 이야기를 듣고 계시는 20대 중.후반 분들,
28세도,29세도,30세도 늦지않았습니다.
원하는 걸 찾아서 도전하기에는 30세도 빠른겁니다.
모두들 원하는걸 찾아서 이루는 것 까지 힘내시기 바랍니다!
26.07.29
예비 공무원 육O현
(010 6646 1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