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5(월) 조성희교수의 이미지코칭

2026년 이미지 전략으로 첫 문을 열겠습니다. 올해는 병오년(丙午年), 바로 '붉은 말'의 해인데요? 

말은 그 자체로도 생동감이 넘치는데, 여기에 '붉은색'의 불기운이 더해졌으니 그 에너지가 얼마나 대단하겠습니까? 

그래서 오늘은 이 강렬한 '붉은 말'의 기운을 어떻게 우리 이미지에 담을 수 있을지, 3가지로 이미지 전략을 정리해드리겠습니다. 

 

'붉은 말'의 이미지 전략이라, 듣기만 해도 힘이 나는 것 같은데요. 첫 번째부터 알려주십시오.

'레드(Red) 포인트로 시선을 사로잡아라'입니다. 붉은 말의 해라고 해서 빨간 옷을 위아래로 입으라는 뜻은 아닙니다. 이미지 코칭에서 레드 컬러는 '주목성'과 '리더십', 그리고 '열정'을 상징합니다. 

평소 무채색이나 중성색의 점잖은 옷을 즐겨 입으셨더라도, 올해는 소품에 붉은색을 소량으로 사용해 보시라고 권해 드리겠습니다. 

남성분들은 넥타이나 행커치프, 여성분들은 립 컬러나 스카프, 브로치같은 소품에 붉은 포인트를 주는 것이죠. 

거울을 봤을 때 붉은색이 눈에 들어오면, 나 스스로에게도 "나는 에너지가 있는 사람이다"라는 긍정적인 자기 암시를 줄 수 있고 만나는 상대에게도 힘찬 에너지가 전달될겁니다. 

 

두 번째 전략은 무엇인가요?

두 번째는 ‘자세’에 관한 것입니다. '말(Horse)처럼 가슴을 펴고 보폭을 넓혀라'입니다. 우리가 말을 떠올려보면, 움츠러들어 있거나 주저하는 모습이 상상되지 않죠? 

갈기를 휘날리며 앞을 향해 달리는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올해 여러분의 비언어적 이미지 키워드를 '역동적인 우아함'으로 잡아보십시오. 누군가를 만날 때, 혹은 회의실에 들어갈 때 의식적으로 어깨를 더 펴시구요, 

보폭을 평소보다 3cm정도 넓게 성큼성큼 걸어보십시오. 이런 당당한 자세(Postue)가 몸의 활력을 깨우고, 상대방에게는 "저 사람은 잘 준비된 사람이구나"라는 신뢰감을 주게 됩니다.

 

 

마지막 세 번째 전략은 무엇입니까?

마지막은 내면의 이미지입니다. '따뜻한 온기로 소통하라'입니다. 붉은색은 '불(Fire)'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불은 뜨거운 열정이기도 하지만, 주변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온기'역할을 하죠. 

겉모습이 세련되고 당당해도 느껴지는 기운이 차가우면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올해는 대화하실 때 자신의 눈빛과 목소리에 '따뜻한 열정'을 담아보십시오. 

만나는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고, 상대를 배려하는 따뜻한 말 한마디를 먼저 건네는 것, 그것이 붉은 말의 해에 여러분을 빛나게 할 이미지의 완성이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