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 마음의 ESG"라는 제목으로 스트레스에 대해 알아볼 건데요.
마음의 환경보호라고 생각하시면 스트레스 관리가 좀 수월하실 것 같아서 이런 비유로 준비해 봤습니다.
스트레스를 환경보호로 비유하니까 흥미롭네요. 무엇부터 생각해 볼까요?
스트레스도 잘 활용하면 우리 성장의 자극제가 될 수 있거든요.
중요한 건 어떤 스트레스를 받아들이고, 어떤 스트레스를 되돌려 보낼지를 잘 구별하는 것이죠. 말하자면 쓰레기 분리수거 하듯이 스트레스도 분리 수거가 필요합니다.
그러면 먼저 스트레스 분리 좀 해주십시오.
유익한 스트레스가 있습니다. 전문용어로는 유스트레스라고 부르는데요! 우리를 성장하게 만드는 스트레스인거죠!
예를 들어, 새로운 목표가 생겨나면 누구나 부담감을 느끼게 되쟎아요? 도전적인 과제 앞에서 생기는 긴장감 같은 거죠.
이건 사실 극복하고 나면 자기 성장이 일어날 수 있는 아주 유익한 스트레스 쟎아요! 잘 극복하려면 문제 자체를 해결하는 능력외에도 부차적 능력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면 시간 관리 능력, 조직 관리 능력 같은 거지요? 그래서 극복하고 나면 기대했던 것보다도 성장의 크기가 훨씬 더 커지게 되는 거지요? 재활용을 제대로 한 케이스입니다.
모든 스트레스가 재활용 가능한 건 아니에요. 때로는 그냥 버려야 할 것들도 있죠.
근데 그 버려야 할 것들을 내 마음속에 버리면 내 마음이 쓰레기통이 되는거 쟎아요! 그래서 마음에 담아 두지 말고 우리에게 무언가를 가르쳐주려고 온 선물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선물 풀 듯이 잘 풀면서 해결해 보는 거죠.
예를 좀 들어 주십시오
해로운 스트레스는 디스트레스라고 하는데요? 불필요한 비교나 열등감에서 오기도 하고특히 타인의 부정적인 말로 인해서 생기는 아주 해로운 스트레스들이거든요?
이런건 내 마음을 갉아 먹는 것처럼 해로워요! 그런데 스트레스 뒤에 붙는 동사는 받는다! 이거든요~? 주체가 내가 되는 거지요?
줘도 안 받으면 관리가 잘 되는 겁니다. 내 삶에 도움이 되지 않으니까 과감히 버리는 것이 중요해요. 마치 재활용이 불가능한 쓰레기를 버리듯이 말이죠! 상대에게 '아니오!'라고 거절할 수 있는 힘이 필요하고, 자기 대화도 좋은 방법 중 하나거든요? 그런데 그렇게 과감하게 털어버리고 나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 생각 들거구요! 내면의 힘이 선물로 주어졌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겁니다.
이렇게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Tip을 하나 주십시오?
스트레스 앞에서 아주 깊게 10초 호흡법을 실천해 보세요! 호흡을 깊게 하면 아주 유익해요.
부교감 신경을 자극하게 되는데요? 근육도 이완되면서 몸도 편안해 지고 마음도 안정이 되곤 합니다. 몸과 마음이 안정되면 스트레스를 바라보는 각도도 달라지쟎아요!
마음이 안정된 상태에서 자기 분석을 통해 생각을 바꾸는 겁니다. "이 스트레스가 내게 성장의 기회가 될까?" 그렇다면 과감히 생각을 떨치세요!
생각도 습관입니다. 어느새 스트레스 앞에 담담해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