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5일 그날은 내생일날 모처럼 미역국을 먹었지요
생일 3일전 마님깨서 반지를 해준다더군요 으흐흐흐 좋다
하지만 반지 알러지가있어 한마디로 그림의떡
그래서 마님과 아는 형수님과 한마디로 나의 옛추억의 맛집을 찾은거지요
그래서 구례 산동면에 산수유꽃을 구경하기로하고 고속도로를 신나게달려
구례를 진입 허억 벚꽃이 마구떠러지는겁니다
약간은 기분이 상하지만 그래도 산수유가 기다리니까
구례읍에서 10분가량달려 산동면에도착 한마디로 입이 쫘악
길양쪽으로 산수유꽃이 환상적이었어요 비록 행사는 취소됐지만
마님과 형수님 두분이 이런대를 대려와서 고맙다고 하내요
캬 어깨가 힘들어가는거 아시죠 ㅎㅎㅎㅎㅎㅎㅎ
산수유를 구경하며 도로를따라 또다시 내달려 정상에도착 정상에서바라본
산동면 주위는 한마디로 탄성이 절로낫어요
정상에서 우측엔 올래길 좌측으로는 산수유 벚꽃
시원한바람에 덤으로는 [개떡과 커피]한잔 흠냐
형수님이 쩌오신 개떡 특급호텔 음식보다 맛난거 아시지요잉
산수유을 뒤로하고 추억의 맛집을 섬진강을 끼고있는 압록으로 향했지요
압록은 20여년만에 저밋에있는 기억을되세기며 찾아같지요
세로운 도로가만아 햇갈렸지만 그래도 압록에도착
압록은 여름 휴가철엔 섬진강을찾는 피서객들이 엄청만아요
압록하면 대표음식이[은어회 쏘가리매운탱]최고였어요
배도고프고 옛 추억의 맛집에도착 그런대 ?
주인아주머니가 바뀌었어요 전에 아주머님은 안게시냐고 물었더니
10년됐다내요
우리는 쏘가리탕을 시켜두고 형수님과 마님깨 이곳에 추억담을 이야기를 해주었답니다
형수님은 날보고 마당발이라고 여름에 갈만한곳 추천해달라내요 ㅎㅎㅎ
식사를마치고 또다시 섬진강을따라 남원쪽으로 향했지요
한참을달리다 건물은 안보이고 찻집간판을따라 향했는대 우와
초가집에서 전통차를 팔더라구요 쌍화차 고거참 맛나도만요
한번 들러보새요 도로가에 허름한 간판이 보일겁니다
어느덧 전주로와서 벚꽃의 아쉬움을 달래보고자 모악산에 같는대
환상적이대요 벚꽃이 만발해서 잠깐 차를세워두고 걸었지요 머슴하나에 귀부인마님 두분이랑
그날하루 멋진 추억여행이라 생각 안드시나요
김제시 복죽4길 59-37[복죽동] 010 4191 6100 김 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