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
귀하를 Blind Restaurant 에 초대합니다
시각장애인 체험 |
Blind Restaurant |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칠흑 같은 어둠!
캄캄하고 무서워서 아무것도 하지 못할 것 같은 두려움!
사랑하는 사람도, 보고 싶은 사람도 볼 수 없는 안타까움!
바로, 우리 시각장애인들의 일상입니다.
어둠속 ‘블라인드 레스토랑(Blind Restaurant)’에서
차를 마시고 식사를 즐기며 그동안 상상하지 못했던
시각장애인들의 위대한 일상을 경험해 보세요.
눈으로 볼 수 없는 만큼 음식 맛은 강렬할 것이며,
시각을 제외한 다른 감각기관들은 평소보다 더 또렷해질 것입니다.
시각적인 요소가 단절된 짧은 시간은
시각과 이미지 중심적이었던 귀하께 충격과 감동을 선물해 드릴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것은 전부가 아니므로...
2014년 11월
(사)전라북도시각장애인연합회 회장 김 원 경
● 초대일시 : 2014년 11월 19일(수) 17시~19시(16시 45분까지 도착 완료)
● 초대장소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내 ‘레스토랑 만강’
● 체험내용 :
① 시각장애인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어둠속 레스토랑에서 식사 체험
② 어둠속에서 흰지팡이를 통해 단독보행하기
③ 어둠속에서 손 감각만으로 물건의 종류 파악하기
● 유의사항 :
① 체험이 진행되는 동안 휴대폰, 카메라, MP3플레이어, 시계 등 빛을 발산할 수 있는 모든 기기의 실내 반입을 금하며, 모든 소지품은 지참시 별도로 관리할 예정이오니 분실 우려가 있는 귀중품에 유의
② 어둠속에서 진행되는 시각장애인 체험인 만큼 식사 체험 공간인 실내는 빛을 완전히 차단할 예정이며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시작 이후 입장 및 중간 퇴장을 제한하오니 시간 엄수
③ 체험 진행 중 적외선 카메라 장비 외 일반 카메라 촬영 불가(단, 체험 전후에는 일반카메라 촬영도 가능)
● 문 의 : (사)전라북도시각장애인연합회 담당자 김은선 (063-282-3880)
- 이 사업은 전라북도가 지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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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ind Restaurant |
은 |
어둠속에서 식사를 즐기며 시각장애 체험을 하는 공간으로, 지난 1999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유르크 슈필만 목사가 시각장애 체험 레스토랑 ‘블라인드 카우’오픈을 시작으로 이후 국내에도 전파되었으며, 전라북도에서는 2013년 최초로 진행되어 올해 두 번째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
※ 체험은 무료로 진행되며, 많은 인원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 아닌 관계로 접수자가 많을 수 있으니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2014년 11월 13일(목)까지 신청을 마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