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정치학교 in 전북' 참가자 모집
동네정치, 세상을 바꾸는 유쾌한 꼼지락
선거기술자 아닌 지역 일꾼 양성위한 학교
7~9월, 2학기 과정 8강좌, 캠프 진행
☞ [수강신청서]는 글 아래 있습니다.
평소 지역정치, 생활정치에 관심과 애정을 가진 시민이라면 참여해볼 만한 학교가 열린다. 좋은정치시민넷(대표 이영훈)은 ‘신나는 정치학교 in 전북’에 함께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나는 정치학교는 서울, 광주 등에서도 진행되며 전북지역은 익산 좋은정치시민넷이 주관하여 익산에서 진행된다.
좋은정치시민넷 이영훈 대표는 “시민참여형 지역정치가 가능하도록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정치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는 물론 정책과 예산을 보고 만들 수 있는 학교를 열게되었다”고 말하며 “학교 참가자들이 이웃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능력을 키워 지방자치의 버팀목이 되도록 한다”고 사업배경을 설명해주었다.
지역에 관심 있는 시민, 시민단체 활동가, 정치진출을 고민하는 지망생 등 생활정치에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전북지역 참가자는 25명 이내로 선별, 모집할 계획이다.
1학기 과정은 ‘정치와 만나는 나의 삶’이라는 주제로 7월 4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7월 4일 첫 강연은 ‘정치의 발견’, ‘어떤 민주주의인가’ 저자 박상훈 도서출판 후마니타스 대표가 “정치의 발견, 정치를 소명으로 한다는 것에 대하여”라는 제목으로 진행하며 정치에 대한 기본적 이해와 정당 및 지방자치, 정치와 나, 민주주의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2회는 7월 11일 ‘예산을 알면 지역이 보인다’, ‘미래와의 소통’ 저자 오관영 좋은예산센터 상임이사가 ‘예산을 알면 지역이 보인다’는 제목으로 예산에 대한 기본 이해와 분석능력 배양 및 편성 방법, 조례와 예산으로 보는 지역정책 분석하기, 지방재정의 현황과 대책에 대해 이야기 해준다.
3회는 7월 17일 ‘민주주의에 反하다’, ‘도시생활장의 정치백서’ 저자 하승우 풀뿌리자치연구소 이음 운영위원장이 ‘생활정치와 지방자치, 풀뿌리민주주의에 대하여’라는 제목으로 지역과 생활에서 만나는 정치에 대해 사례와 내용을 통해 풀어준다.
4회는 7월 23일 오은미 도의원, 손문선, 송호진 시의원 등 지방의원들이 ‘지방의원에게 듣는 지역정치’라는 주제로 전북의 정치, 익산의 정치, 정치인의 삶과 소양 등에 대해 토크쇼 형식으로 이야기 해줄 예정이다.
2학기 과정은 ‘내가 생각하는 지역! 2014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9월에 진행하게 된다.
2학기에는 ‘지피지기면 100전 100승, 지역조사는 이렇게 한다’, ‘비전과 희망으로 보는 지역, 10년 후를 설계하라’, ‘선거도 정치다. 시작이 미래를 결정한다’ 주제로 3강연이 진행된다. 그리고 마지막 1박 2일 미래캠프는 자기의제를 정리하는 워크숍, 수료식, 졸업파티가 예정되어 있다.
이영훈 대표는 “시민정치일꾼 양성을 통해 2014년 지방자치선거에서 좋은 후보를 진출시키고, 준비된 후보들 간의 협력과 상생을 통해 지역정치의 변화와 혁신의 계기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다”며 “지방자치와 풀뿌리 민주주의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냄으로써 시민과 정치가 함께 맞물려가는 시민정치의 새로운 상을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바램을 말했다.
담당자인 임형택 사무처장은 “선거가 다가오면 실제 출마할 분들을 위해 애프터서비스로 선거 전략에 대한 실용 학습 과정도 만들 계획이다”면서 “지금 출마여부를 결정하지 않아도 지역정치, 생활정치에 관심과 애정을 가진 시민이라면 꼭 한 번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보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수강신청 기간은 7월 1일(월) 오후 6시까지 좋은정치시민넷 카페를 통해 가능하다.
카페주는 다음과 같다. http://cafe.daum.net/siminpolitics
문의는 좋은정치시민넷 사무실 ☎063-833-2014로 하면 된다.
☞ 수강신청 바로가기(아래 주소를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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