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 5월 가정의 달 기념공연
창작 가족인형극 <애기똥풀>
국립민속국악원(원장 정상열)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5월 5일(일) 오후 4시 예원당에서 창작 가족인형극 <애기똥풀> 공연을 개최한다.
애기똥풀은 새끼 제비가 눈이 아파 힘겨워할 때 어미 제비가 몰래 발라줬다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약초의 이름으로 속뜻은 ‘어머니의 몰래 주는 사랑’을 의미한다.
창작 가족인형극 <애기똥풀>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어머니의 사랑 이야기를 한국적 정서에 맞게 창작한 작품으로, 주인공 하늘이가 한쪽 다리의 장애를 가지고 있는 엄마의 사랑을 알아가는 가슴 따뜻하고 아름다운 가족 사랑 이야기이다.
이 날 공연을 선보이는 극단<아름다운 세상>은 4명의 배우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배우들이 무대와 객석을 오가며, 엿장수 · 고물장수 · 소독차 등 60~70년대 정겨운 풍경 속에 아름다운 유년의 추억과 어린 시절의 향수를 재미나게 그려낸다.
전석 무료공연이며, 4월 30일(화)~5월 4일(토)까지 선착순으로 좌석 예약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 (063-620-2323)로 문의하면 된다.
□ 공연개요
ㅇ 일 시 : 2013.05.05(일) 오후 4시
ㅇ 장 소 : 예원당
ㅇ 내 용 : 창작 가족인형극 <애기똥풀>
ㅇ 문 의 : 063-620-2323 / 장악과 윤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