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적 사고는 어떤 상황에 직면했을 때, 반사적인 생각이 부정적이면, 인지오류가 나타나고,
반사적인 생각이 사실적이면 <타당한 생각>이 든다는 것.
타당한 생각은, 자신의 실수를 합리화 하거나 핑계를 대고 회피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자동적 사고>를 통해서 <인지왜곡>으로 빠지지 않기 위한 <직면훈련>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법.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0점 아니면, 100점이라는 <흑백논리>가 작용하게 되지만, 사실적인 생각을 하게 되면,
50점이나 80점도 줄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나는 반드시 어떠해야만 해’ 라든지, ‘나는 반드시 어떠하면 안 돼’라는 식의 강박적 사고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라도, 어떤 일에 직면했을 때,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한쪽으로만 치우치지 않고,
사실에 입각해서 합리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자신의 <내적 이미지>를 튼튼히 세우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