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이 도대체 뭘까 알기 위해 입문하기에 좋은 책. 이 책은 말하자면 ‘여성들의 말 모음집’이다.
자기 목소리를 내는 화끈하고 센 언니들, 그런 언니들이 한 말을 묶어놓은 책.
그 언니들의 이름은 뭘까, 시몬 드 보부아르, 버지니아 울프, 토니 모리슨 같은 작가부터 우피 골드버그,
엠마 왓슨, 샤를리즈 테론 같은 이 시대의 배우들, 팝가수 마돈나도 있다,
슐라미스 파이어스톤, 브누아트 그루 등 페미니즘 운동의 최전선에 선 페미니스트들까지..
이렇게 여러 사람의 입을 통해 전해진 말 184개의 말들을 문장으로 책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