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은 원래 ‘안 되는 게 원칙이다’... 그 원리는 '80 대 80의 법칙'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말하는 사람이 아무리 정확하게 설명을 한다고 해도, 인간의 한계성으로 인해서 80%밖에는
설명할 수가 없다는 것, 반대로, 듣는 사람 역시 제아무리 잘 들으려고 해도 80%정도 밖에는
이해할 수 없다는 것. 그렇다면, 원래의 본질이 전달되는 양은 최고 0.8 x 0.8 = 0.64니까,
총 64% 밖에 전달되지 않고 있다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