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서 어쩌나~~
이재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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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7 17:53
아들이 시험을 봤다.
50점 짜리 시험지를 본 엄마는 한바탕
매를 들고 나서 말했다.
"너 내일 시험도 이것보다 못보면
다시 나한테 엄마라고 하지마"
이틀날 아들이 부끄러워 하는말
"저 아가씨 오늘도 미안해서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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