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투리가 심한 김 아무개 후보가 국회의원 후보로 나가 시골 선거구에서 연설을 하고 있었다
"지는 이곳을 강간단지로 개발하겠습니더, 그래 할라믄 우선 구석구석에 도로를 간통하겠습니다.
여러븐 ~~~!"
이에 박 아무개 후보가 질세라 유세애 나섰다
박 아무개 후보는 전직 외무부 장관이었다
"친애하는 유권자 여러분, 올바른 표준말을 씁시다. 강간이 뭡니까? 관광이지.
간통이 뭡니까? 관통이 맞는 말입니다"
그때 듣고 있던 김 아무개 후보가 벌컥 화를내며 소리쳤다
"여보시오, 전 애무부 장관! 당신은 애무나 잘할 것이지 선거에는 왜 나왔소?"
양윤선 01027798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