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살배기 깨동이가 엄마와 함께 지하철을 탔다.
지하철 안에는 꼬마들이 떠들고 장난을 쳐 시끄러웠다.
깨동 엄마는 깨동에게 공중도덕에 대해 현장에서 가르칠 생각으로 달수에게 물었다.
"깨동아, 엄마가 어떤 사람을 제일 싫어한다고 했지?"
잠시 생각을 하던 깨동는 자신있게 말했다.
"아빠!!!"
양윤선 01027798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