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터면

최불암이 길을 가고 있었다.
그런데 길 한가운데 이상한 것이 보였다
조심성이 많은 최불암은 쪼그리고 앉아 손가락으로 찍어 맛을 보았다.
그러고 나서 하는말,
"퓨하! 똥이다! 하마터면 밟을 뻔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