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하하하
박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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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3 16:17
한 엄마가 천방지축 세 아들과 공원에서 잡기놀이를 했다.
아이들이 엄마에게 외쳤다.
"드디어 악당을 잡았다"
그러자 엄마는 그 자리에 푹 쓰러졌다.
지나가던 행인이 다가와 "괜찮으세요?"하고 묻자 엄마가 속삭였다.
"제발 그냥 두세요...온종일 시달리다 지금 처음 쉬는 거에요"
H.P : 010-3380-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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