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오정이 어느날 학교에 갔다.
1교시가 국어시간 이었다.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봉사심'이란 단어가 들어가게 짧은 글을 지어 보라고 했다.
아이들이 모두 고심하고 있을때 사오정이 손을 번쩍들더니 "선생님 제가 써볼께요."라고 말하곤 앞으로 나갔다.
그 글을 본 아이들과 선생님은 모두 자지러졌다.
뭐라고 썼냐면
심봉사가 영어로 자기소개를 합니다. "마이 네임 이즈 봉사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