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동 아저씨 안녕하세요
저는 산외에 사는 고등학생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된것은 기쁜소식을 알려드리기 위해서 글을쓰게 되었습니다.
지금 저희 어머니께서는 정읍 미래산부인과에서 출산준비를 하고 계십니다..
둘째나 셋째 동생이라면 이렇게 글을 써올리지도 않았지만 저희는 사정이 다른 7번째이기에 이렇게 글을쓰게 됬습니다..
현재 저희가족은 저를 포함한 부모님 두분과 제밑으로 동생5명이 있습니다. 더 더욱 신기한것은 제동생들은 저와같은 남자라는 것입니다.
지금 출산을 준비중이신 저희 어머니의 뱃속에 들어있는 아가는 딸아이라고하는데요..ㅎㅎ
6남자다음에나오는 늦둥이 딸아이기에 집에서도 걱정반 기쁨반의 마음으로 아기를 기다리고있습니다..
원래 출산예정일은 어제였으나 촉진제를 투여 받고서도 아직 까지 출산을 못하고 계십니다..
이제는 나이가 있으시다보니 긴장도 되시고 또 딸아이라서 더욱 긴장하셔서 그런지 진통과 함께 전쟁중이십니다.ㅎ
그나마 불행중 다행이랄까요..ㅎㅎ
그곳에 있는 예쁜 간호사누나들이 친절하고 상냥하게 대해줘서 그곳에서 어머니를 보조하고 계신 아버지도 한결 맘이 편해지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저도 어제 병원을 다녀왔지만 간호사 누나들이 친절해서 아버지와 함께있는 동안 긴장하지않고 편하게있을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은 아직 까지도 아이를 출산하지 못한 저희 어머니께 화이팅ㅇ을 좀 부탁하기 위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ㅎ
어머니 사랑하고 건강한 아이 출산하셔서 건강하게 아가하고 집에돌아오세요 ㅎㅎ
아들들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