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마을에 공주병 말기 환자인 할머니가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할머니가 길을걷고 있는데,
한 청년이 "같이가, 처녀!"라고 부르는 것이었습니다!
할머니는 '나에게 한 말이 아니겠지.'라고 생각하며 계속 길을 걷는데
또 다시 "같이가, 처녀!"라고 부르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할머니는 자신에게 말했다고 생각하면서 얼른 화장을 하고,
자세히 들으려고 보청기도 꽂았습니다.
그러자, 아주 자세하게 들렸습니다.
"갈치가 천원!"
전주시 인후동 1가 부영3차 아파트 305동 1506호
문춘호(010-9484-7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