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귀여운 조카의 말.
정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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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31 15:13
3학년짜리 조카가 우리집에서 하루밤을 자고 나서 하는말
" 큰 엄마랑 큰아빠 더 크실 거예요?"
큰
엄마 "어른은 키 다 커서 더 이상은 안큰단다"
조카 " 전에 동생이랑 싸울때 우리 엄마보고 싸우면서 크니까 그냥 둬라"고 하셨잖아요.
이유인즉 잔소리 많은 남편과 말 끝마다 말다툼을 했더니
어린조카가 우릴 정신 번쩍나게 해준 말입니다.
지금도 생각하면 웃음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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