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무새의 실언

 
한 아주머니가 슈퍼마켓에 갔다. 슈퍼마켓에는 앵무새 한 마리 있었는데 아주머니를 보자 말했다.
"아줌마, 무지하게 못생겼다. 못생겼어."
아주머니가 다음 날에도 슈퍼마켓에 갔는데 앵무새가 또 말했다.
"아줌마, 되게 못생겼네"
화가 난 아주머니가 슈퍼마켓 주인에게 따졌다. 다음날 주인에게 교육을 받은 앵무새는 그 아줌마를 보자마자 한마디 했다.
"아줌마, 말 안 해도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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