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구점에서 생긴일^^

깨동이라는 아이가 살았다.
 
어느 날 깨동이는 공원에서 숙제를 하고 가기로 했다.
 
그런데 공책을 다 써버려서 근처 문구점에 갔다.
 
그 문구점에서 무섭게 생긴 할머니가 나왔다.
 
깨동이는 무서워서 벌벌 떨며 말했다.
 
" 이..이 고..공책 어...얼마예요? " 
 
할머니는 값을 얘기하며 충고를 했다.
 
" 500원이다. 그리고 10년 후 까지는 맨 마지막 페이지를 절대 펼쳐보면 안된다! "
 
깨동이는 무서워서 돈을 주고 뛰쳐 나왔다.
 
 
 
 
10년 후...
 
깨동이는 두근거리며 맨 마지막 페이지를 펼쳐보았다
.
거기에는...
 
' 값 200원. ' 이라는 글자가 쓰여져 있었다.
 
 
하하하 안웃긴가요?  그래도 웃어보세요.. 오늘 하루도 좋은일이 생길꺼랍니다.
 
유민종  016-626-2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