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대답하기~

 Q : 5년동안 사귀던 여자와 헤어졌습니다.

                전화를 해도 받지 않고, 집 앞까지 찾아가도 만나주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매일매일 편지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오늘로 편지를 쓴지 200일이 되는 날입니다.

                그녀에게는 아무런 연락이 없군요. 정말 끝난 걸까요?



           A : 집배원과 눈이 맞았을 확률이 높습니다.
 
  Q : 23세의 고민남입니다.

                 그녀를 정말 이대로 보내기가 싫습니다. 마음이 너무 아파요.

                 전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이 고통의 날들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요?

                 삶의 의미가 사라져 버렸습니다. 아마 전 미쳐가고 있나봐요.

                 내 모든 것인 그녀 ... 보내기 싫습니다 ... 보낼 수 없습니다.

                 이대로 보 낸다면 ... 전 자살할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좋죠?



            A : 가위나 바위를 내세요.
 
  Q : 안녕하세요, 아저씨? 저는 샛별 초등학교 5학년 2반 32번 맹짱구

                 라고 합니다. 선생님이 숙제로 북극에 사는 동물 5개를 써오라고 내주 셨는데,

                 저는 북극곰하고 펭귄 밖에 몰라요.

                 나머지는 아무리 생각해도 생각이 안나요. 어떻게 써서 가야되나요?



             A : 북극곰 3마리, 펭귄 2마리라고 쓰세요.


Q : 안녕하십니까? 저는 분유 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성실한 연구원입니다.

                    아시리라 믿습니다만 매스컴에서는 모유가 뷴유보다 좋은 점을 강조해서


 

                    분유의 판매량을 저하시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분유라고 장점이 없겠습니까?


 

                    저는 구체적인 예를 들지 않고 무조건 모유가 좋다는 언론의 말에 화가날 정도입니다.


 

                    도데체 모유가 분유보다 좋다는 결정적인 이유가 뭐란 말입니까?


 

 


 

               A : 담겨져 있는 용기부터가 이쁘지 않습니까 ? ㅎㅎ 

 

 

 

방송은 열심히 듣고 있는데 오랜만에 올려보네요~

 

조미경 010-4275-9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