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동이가 열심히 돈을 모아 자신의 자가용을 하나 샀다.
비록 소형차였지만, 자신의 땀과 노력으로 이루어낸 것이었다.
어느날 그 차를 타고 도로를 달리다가 신호등 앞에서 멈췄는데 갑자기
'쿵' 하는 소리가 났다.
뒤를 돌아보니 깨동이의 차를 박은 빤짝빤짝거리고 까만 고급차에서 어떤 남자가 내렷다
깨동이가 보험처리를 하자고 하자 그 남자가 말했다
"아. 이차에 탄 사람이 누군지 알아요? "
"누군데요?" 깨동이가 묻자
"국회의원 xxx씨 입니다."라고 답했다.
그 말을 듣고 깨동이가 물었다
"그럼 제가 누군지 아세요?"
"누군데요?"라고 남자가 물었다
그러자 깨동이가 남긴 한마디
"저는 대한민국 네티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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