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찰~~~

깨동이의 진찰을 마친 의사는 심각한 표정으로 입을 열었다.

의사「어떻게 이리 심해질 때까지 가만히 내두셨습니까? 내일도 진찰받으러 오세요」
깨동「안돼요! 회사를 쉴 수는 없습니다」
의사「당신이 없으면 회사가 곤란한 것은 압니다만, 빨리 손을 쓰지 않으면 큰일 날 수도 있어요」
깨동「아니요, 그게 아니라, 제가 없어도 전혀 회사에 지장이 없다는 사실이 판명되면 그게 곤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