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소식

어느 생선가게에 손님이 들어왔다.
이에 주인이 반갑게 맞으며
어서오세요. 생선이 아주 신선합니다.
바로 좀전에 바다에서 잡아왔습죠.
그러자 손님이 생선 가까이가서 코로
냄새를 맡아보는것이었다.
이에 불쾌해진 주인이 아--니  손님
지금 뭐하는겁니까? 하고 투명스럽게 물었다.
 
손님 : 아--- 예..  요즘 바다소식이 궁금해서
         생선에게 바다 소식좀 물어보았지요.
 
주인 : 그래요? 생선이 뭐라 하던가요?
 
손님 : 자기가 바다를 떠나온지 하도 오래돼서
   
          잘모르겠다고 하던데요?
 
주인 : !!!!
 
남긴이 : 최호봉 ( 017-652-67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