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정말 실화랍니다.
여직원들이 모여서 한참 '수의'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었어요.
수의가 제각기 가격이 다르자나요?
사실 비싼건 아주 비싸죠...
한참을 얘기하고 있었는데 옆에서 듣고 있던 계장님이
한심하다는 듯이 쳐다보며 말씀하셨는데 우린 모두 쓰러졌답니다.
"내참~ 그 비싼걸(수의) 꼭 사야해? 그냥 빌리면 되자나?"
그렇다면 타타타 노래가사부터 바꿔야 할거예요.
~~~ 알몸으로 태어나서 옷한벌은 건져잖소~~~
사실 그 계장님에 대한 이야기는 무궁무진하답니다.
물론 나이 많은 여계장님이시긴 하지만...
그냥 웃음으로 받아들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