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부 마누라
임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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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2 14:57
놀부네 집에 거지가 찾아왔다. 거지는 배가 너무 고파 놀부 마누라에게 매달리며 애원을 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배가 너무 고파서 그래요. 찬밥이라도 있으면 주세요.' '사흘 지난 쉰 밥이라도 괜찮겠나?' '그럼요.' 그러자 놀부 마누라는 거지에게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 사흘 뒤에 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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