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 없는 여고생

대학생 언니와 고등학생 여동생이 아마존 밀림으로 무전여행을 갔다. 반나절을 헤매던 두 사람은 길을 잘못 들어 식인종에게 잡히고 말았다. 식인종들은 두 여자를 묶어서 커다란 솥 속에 넣고 식인종 주방장이 물 붓고 양념 넣고 불을 붙이려하자 여동생이 키득거리기 시작했다. 언니는 걱정과 공포가 어린 얼굴로 동생을 나무랐다. "뭐하는 거야? 넌 이런 상황 속에서 웃음이 나오니?" 동생은 계속 키득거리면서 "언니만 들어! 나 국속에 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