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는 실화입니다...
친정어머니께서 전주 H동 아직 건물을 짓지 않은 공간에 배추를 열심히 키우고 계셨습니다...여전히 배추는 엄마의 사랑을 먹으면서 맛있게 자라고 김장철이 다가 왔습니다..그런데 작년에는 배추값이 금값이어서 공사하시는 분이나 이웃 주민들이 탐을 내서 한포기 두포기 뽑아가곤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머니께서 꾀를 내었다고 합니다... 배추에 사람들이 보이게 무언가를 봉투에 넣어서 뿌렸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그것이 가루로 된 농약으로 착각할 수 있게.... 그래서 친정엄마는맛있는 김장김치를 담글 수 있었다고 합니다... 봉투 넣고 뿌렸던 가루가 무엇인줄 아시나요... 그건 바로바로 밀가루였습니다.... 그 얘길 듣고 한참 즐겁게 웃었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