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님 죄송해유~~~~~~

60년대에는 외국 신부님이 사목을 많이 하셨어요... 열정은 넘쳤지만 말이 서툴러서 설교하는 시간에 신자들은 하품하고 졸기 일쑤였다.. 어느 일요일 신부님은 서투른 한국말이지만. 열심히 침을 튀겨가면서 강론을 했는데.... 앞에 앉아 있던 할머니가 감동을 했는지, 아니면 성령을 받았는지 연신 손수건으로 눈물을 닦고 계셨다. 신부님은 이제야 뜻이 잘 전달 된 것을 기뻐한 신부님은 미사가 끝난후... 할머니께" 내 말 중에 어느 대목 때문에 눈물이 난거야?" 하고 묻자 겸연쩍은 할머니가 머뭇거리다가 "실은 며칠 전 갑자기 염소가 죽었는디 신부님 염소수염이 흔들거릴때마다 죽은 염소가 생각이 나서 눈물이 저절로 나왔어유~~~~""신부님 미안허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