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는 누구?
병사들이 PX에서 다과를 들며 느긋하게 쉬고 있는데, 소대장이 갑자기 들어섰다.
병사들은 벌떡 일어나 힘차게 거수경례를 했다.
기분이 좋아진 소대장이 말했다.
“그래, 편히 쉬어. 오늘 너희들에게 들려줄 기쁜 소식이 있다.”
궁금해진 병사들이 침을 삼키며 다음말을 기다렸다.
“우리나라 여성들이 좋아하는 남성상 2위에 바로 너희들, 군인이 뽑혔다.”
와∼하는 함성과 함께 병사들이 기뻐했다.
잠시 뒤 한 병사가 물었다.
“그러면 1위는 누굽니까?”
소대장이 대답했다.
“음,1위는…. 민간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