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살 먹은 딸이 엄마와 함께 교회에 갔다.
설교가 한참인 조용한 분위기에 갑자기 딸이 소리쳤다.
"엄마! 쉬 마려워!" 엄마는 무척 창피해서 딸을 데리고 나왔다.
"너 다음부터는 쉬 마렵다고 하지말고 '노래하고 싶어요'라고 해라. " 며칠 뒤에 할아버지가 집에 오셨다.
할아버지는 손녀에게 옛날이야기를 해주며 함께 잠이 들었다.
한밤중에 갑자기 손녀가 할아버지를 깨웠다.
"할아버지, 노래하고 싶어요."
할아버지는 한밤 중에 노래를 하면 모두가 깰 것 같아서 손녀에게 조용히 말했다.
"얘야, 할애비 귀에다 대고 하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