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한 나그네가 길을 걸어다가 어느 집의 농부와 그가 기르는 말을 보고 시간을 물었다.
“지금이 몇 시죠?”
그러자 농부는 말의 fire알을 손으로 들더니
“2시 45분일세” 하는 거였다
“아니, 어떻게 말의 fireball을 대충 들고 시간을 알 수 있죠?”
하고 나그네가 묻자 농부가 하는 말.
“나는 그저 말 앞에 있는 벽 위의 시계를 본 걸세.”
치질과 할아버지
어느 할아버지가 창문의 ‘치통’이란 글씨를 보고, 치과를 찾아 들어갔다.
의사 : 어찌 오셨습니까?
할아버지 : (바지를 내리고 엉덩이를 내보이며) 이놈의 ‘치통’ 때문이오.
의사 : 그것은 치통이라 하지 않고, ‘치질’이라고 합니다. 병명을 붙일 때 머리부분에는 ‘통’을 쓰고, 몸에는 ‘질’을 쓰지요.
할아버지 : 그럼 눈이 아프면 ‘안통’이고, 배가 아프면 ‘복질’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