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쉬 마려워요....^^
결혼식장에서 주례사가 길어지자
세살먹은 아들이
소리를 질럿다.
"엄마, 쉬마려워.. 더이상 못참겠어..."
엄마는 무척 창피해하며
아들을 데리고 밖으로 나왔어요.
그리고 이렇게 말을 했죠..
아들아 다음부터는 쉬마려울때
"노래하고 싶어요"
라고 말을 해라.. 알았지?
그일이 있은 후 몇일 뒤
시골에서 할아버지가 올라오셨는데..
한밤중에 갑자기 손자가 할아버지를 깨우는 거에요
"할아버지 저 노래하고 싶어요."
그러자
할아버지는 모두가 깊은 잠을 자고 있어
손자에게 조용히 말했어요
"아가 정 노래하고 싶으면
이 할애비 귀에다 대고 하렴.."^^
즐거운 주말 보내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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