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발명가
신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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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30 05:41
한 발명가가 시골에 여름용 별장을 가지고 있었다. 그 별장에 들어가는 사람은 반드시 회전문을 밀고 들어가게 돼있었는데 문을 밀기가 여간 힘든 게 아니었다. 그래서 한 방문객이 물었다.“이런 것을 왜 여기다 설치했습니까? 귀찮기만 한데 말이에요.” 그러자 발명가가 말했다. “이 회전문을 밀고 들어오는 사람마다 우리 집 물탱크에 물 5ℓ씩을 부어주고 전시실 전등용 발전기도 돌려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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