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
장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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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5 05:41
짱구의 어머니가 쌍둥이를 분만하자 아버지는 좋아서 어쩔 줄을 몰랐다. 아버지는 짱구에게 “선생님께 이 사실을 이야기하면 분명히 하루 쉬라고 하실 거다.” 그날 오후 짱구는 집에 돌아와 아버지에게 “내일 학교 안 가도 돼요.” “선생님께 쌍둥이 얘기를 했니?” 하고 아버지가 물었다. “아니요. 난 여동생이 생겼다고만 했어요. 또 하나는 뒀다가 다음 주에 써먹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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